요즘 아이들은 책보다 영상이 더 익숙합니다.
하지만 유튜브 쇼츠와 같은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만 노출되면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어렵습니다.
반면, 잘 만들어진 영화 한 편을 통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이야기로 표현하고, 글로 정리하는 과정은
책 한 권을 읽는 것만큼이나 가치 있는 경험입니다.
영화는 재미있고 유익한 종합예술입니다.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매체로, 부모님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영화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영화 목록을 제공하며,
그중 두 편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술활동과 토론 주제를 다룹니다.
영화의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과 추천도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직접 출력해서 활용할 수 있는 work sheet와 상세한 예시답안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지도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사고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책과 영화, 여행을 사랑한다.
매일 책을 읽으며 자주 영화를 보고 늘 여행을 꿈꾼다.
국제관계학을 전공했지만 철학, 역사, 문학, 미술에 관심이 많아 인문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했다.
통합논술지도사 1급, 한국어교원 3급,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림책작가교실, 숲지도사양성과정을 이수했다.
문화센터, 도서관,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글쓰기, 토론, 문학작품 읽기, 역사 논술 수업을 진행했다.
좋은 이야기를 발견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나누고 싶어진다.
요즘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도구에 새롭게 관심이 생겨서 즐겁게 활용해 보고 있다.